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메리카/미국 (문단 편집) === [[빈부격차]] 및 인종갈등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미국 내부 갈등의 뇌관인 인종갈등과 빈부격차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사회적,경제적 양극화를 극단적으로 벌려놓았다'''. 전세계 공통으로 코로나19가 퍼진 국가에서 재산 여유가 있는 [[화이트칼라]] 고소득층 [[부자]]는 경제적 타격을 입긴 했지만 자산축적이 되어있어 그래도 버틸 여력이 있고, 고소득층일수록 위생,방역 교육을 제대로 받았기 때문에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감염피해를 줄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내 저소득층은 지난 경선 유세때 [[앤드류 양]]이 자주 말했듯이 저금이 채 500불[* 59만원 정도] 이라도 되어있는 사람이 과반수 이하일 정도로 낮은 생활수준과 복지로 인해 사회적 안전망이 취약하고, 일용직이나 교통직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기 매우 어려운 [[블루칼라]]형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술한 공교육의 부재로 인해 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따르지 않아 감염자, 사망자 비율이 월등하게 높으며 그런 저소득층 대부분이 흑인, 북미 원주민, 히스패닉 등 미국내 소수인 유색인종이라는 것이다. [[https://web.archive.org/web/20200423142621/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need-extra-precautions/racial-ethnic-minorities.html|CDC의 인종 및 소수 민족 그룹 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참고. 덕분에 이들은 수많은 직장이 폐쇄되고 감축되는 과정에서 집에서 쫒겨나 길바닥에 나앉는 수준의 엄청난 타격을 받고있으며 이는 8월 기준 현재 진행형이다. 책임감 있게 격리를 하자니 당장 내일 먹을게 없고 그렇다고 나가자니 바이러스 노출위험성이 높은 직업인 진퇴양난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것. 이것은 어른 외 어린이도 적용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00631?sid=104|#]] 미국에서 하층민에게 직장 문제는 의료 문제와도 연관되는데, 미국의 의료보험은 일반인이 들기에는 비용이 너무 비싸 무리지만, 취직하면 직장을 통해 싸게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그들에게 일을 하지 말라는 건 실직과 함께 의료보험을 상실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줄 수 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47203|#]] 이번 사태의 근본은 질병이고 미국의 의료체계는 엄청 비싸기 때문에, 현재 하층민들에게 의료보험의 혜택이 절실한데, 혜택을 받기 위해선 반드시 출근을 해야 한다는 넌센스스런 상황인 것이다. 여기에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위스콘신 흑인 총격 사건]]이라는 인종차별 이슈가 터지면서 미국 사회가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고, 이것이 방아쇠가 되어 락다운,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자칫 굶어죽을지도 모를 저소득층 중심으로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오는 상황이라서 불에 기름을 들이부은 격이 되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 자체도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고,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은 상태였다.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검사 키트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는데 바디백, 즉 시체 담는 가방이 배송되어 원주민 보건센터 직원들을 충격에 빠뜨리는 일도 벌어졌다. [[https://www.myarklamiss.com/news/national-news/native-american-health-center-asks-for-covid-supplies-receives-box-of-body-bags-instead/|#]] 이 사건이 미국의 원주민 차별 역사와 맞물려, 트럼프 행정부가 원주민들을 안중에 두지 않는 수준을 넘어서 '''체계적으로 죽여서 씨를 말리려고 한다'''는 주장까지 나올 정도. 특히, 나바호 자치국은 피해가 아직까지도 심각해서 봉쇄령을 유지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30925|#]]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숨진 21세 이하 미국 국민 중 히스패닉과 흑인, 미국 원주민이 75% 이상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84798?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